부동산 재벌로 불리는 전지현 재산 수준

 

배우 전지현이 지난해 매각 차익만 70억원, 개인간 아파트 거래 역대 최고가인 130억원을 기록한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복층 펜트하우스 매수자로 밝혀졌다.

 

10일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9월 30일 130억원에 거래된 매물의 매수자는 전지현과 그의 남편인 것으로 드러났다.매수 지분은 전지현이 13분의 12, 남편이 13분의 1이다.

 

 

매매대금이 130억원에 달했는데, 지분이 각각 120억원, 10억원인 셈이다. 대출이 없는 점을 미뤄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추측된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최고 47층, 2개동, 280가구로 구성되며 펜트하우스는 꼭대기층이다. 올해 전용 273.93㎡의 공시가는 81억9300만원으로 전국 5위였다고. 시가 급락 추세에도 드물게 상승한 곳으로, 전지현 집도 지난해 74억6800만원에서 6억원 올랐다.

 

 

매물 원 소유자는 중견 A건설업체 B회장이었다. B회장은 지난 2017년 분양 당시 60억5650만원에 주택을 매입했는데, 130억원에 매도하며 5년 만에 69억4350만원의 차익을 거뒀다.

 

 

전지현은 아파트를 비롯해 꼬마빌딩 등 다양한 부동산을 보유 중으로, 연예계 부동산 귀재로 불린다.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175㎡를 비롯해 용산구 이촌동 2층 건물과 강남구 삼성동 2층 건물, 강서구 등촌동 3층 건물 등이다.

 

 

전지현의 부동산 총 시세는 1400억~1500억원으로 추정된다. 2007년 86억 원에 매입한 빌딩을 2021년 235억에 팔았고, 2014년에 75억 원에 매입했던 자택을 2020년 130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최화정 40억 아파트 충격적인 내부 수준

백지연 전 앵커 재벌가 제대로 엮여 난리난 상황

전지현 130억 펜트하우스 이웃들 놀라운 정체